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성식(회색도시 시리즈) (문단 편집) === Episode 2 === 정은창이 1부에서 했던 테스트를 까발리는 바람에 그걸 합리화하기 위해 정은창을 두둔한다. 그러나 그 테스트에 대한 황도진의 상반되는 의견에 도진이랑 잠시 의견 충돌을 빚기도 했다. 또한 황도진은 김성식의 방식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일본 야쿠자 같은 짓은 하지 말라면서 노구치를 처리하라고 지시했다. 하지만 김성식은 그의 말을 듣지 않을 모양이었다. [[정은창]]을 밑에서 둔 지 2달, 그는 독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일환이였던 정은창에게 상대가 [[선진화파]]와 거래한다는 사실을 알아선 안되는 거래를 하고 오라는 일을 시키고 파트너로 [[유상일]]을 붙였다. 그런데 사실 정은창과 유상일이 간 거래는 경찰 측 혼선을 빚기 위한 가짜 거래였다. 진짜 거래는 [[주정재]]가 가서 깔끔하게 성사시켰다. 그러자 가방을 잃어버린 대가로 먼저 유상일을 때리고 정은창이 자기도 맞을까봐 어금니를 물자 자신의 행동을 계산하지 말라며 정은창도 때렸다. 이후 [[황도진]]을 처리하고 자신이 조직의 두목이 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부하들만 모아 [[하극상]]을 준비한다. 정은창과 [[최재석(회색도시 시리즈)|최재석]]이 계획대로 황도진을 폐병원으로 유인하자 그는 안에서 갑자기 준비운동이랍시고 총을 꺼내 '''부하들을 모두 사살한다.''' 사실 그가 데리고 온 부하들은 모두 경찰의 정보원, 잠입요원이었고 전부 한꺼번에 처리할 생각이었던 것. 하지만 주정재만큼은 그가 경찰이라는 것을 까맣게 모르고 있거나 또는 그를 완전히 신뢰하고 있었는지 그는 죽이지 않았다. 그러다 정은창이 황도진을 살해한 걸 목격하고 이후 기절한 그와 최재석을 데리고 나와 [[노구치 시게노리]]를 시켜 정은창을 치료한다. 그가 정신을 차리자 처음엔 그에게 잘했다고 칭찬하지만 여러 미심쩍은 일이 많다며 그를 심문했으나 정은창은 임기응변으로 어떻게든 위기를 넘겼고 나중엔 그를 조직의 두목이 된 자신의 측근으로 두게 된다. 이후 밤 중에 둘이서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다 그는 술김에서인지 정은창에게 충격적인 진실을 말하게 된다. 바로 '''[[울산 성일동 철거 사건]]의 주역이 황도진이 아닌 바로 자신이라는 것.''' 선진화파의 전신이던 선진 용역 시절에, 황도진은 아직 그 지역에 사람들이 남아있어서 철거를 집행하는 걸 미루었으나, 돈벌이에 눈이 먼 김성식은 부하들을 시켜 거기 사는 사람들을 모두 잡아다 끌어내고 건물을 전부 무너뜨려, 그 철거 용역에서 나온 돈으로 선진화파를 일으켜 세웠다. 뒤늦게 사실을 알아버린 황도진은 이에 크나큰 충격을 느껴 김성식을 엄청나게 쥐어 팼다고 한다.[* 전에 황도진이 말한 "'''또'''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었나"라고 말해서 전에도 황도진 몰래 김성식이 일을 저질렀다고 나왔었는데 그 전 일이 바로 이 사건이였다.] 정은창은 그 말을 듣고 자신의 여동생을 죽게 만든 원수가 황도진이 아닌 김성식이었다는 걸 깨닫고 절망에 빠지게 된다. 에피소드 2의 단편극장 첫번째인 '''서울에서 기반을 다지던 선진화파 수뇌부 이야기'''를 보면 김성식과 황도진의 과거가 나오는데, 형님은 [[장희준|영감]]한테 그 소리 듣고 화도 안 나냐면서 온갖 성질을 부리고, ~~황도진한테 입에 쓰레기를 달고 사는 놈이 고급을 찾느냔 핀잔은 덤으로~~ 고급 위스키를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[* 당시 선진화파는 상경 초창기라 백석그룹과 스폰서로써 결탁하고 있었다.] 사람이 진국인 게 마음에 들지만 밑 빠진 항아리처럼 돈 빼먹는 [[황도준]][* 황도진 이전의 선진화파 보스로 추정. 경찰들로부터 '강원대군'이라고 불리는 황도진의 형. 다만 아직 황도준이 실제 선진화파의 전 보스였는지는 알 수 없다. 현재 확실한 것은 황도준은 다른 곳에서 무언가 탄광과 관련된 일을 하는 듯 보이며 그곳의 상황이 그리 좋지 않자 황도진이 발을 빼는 형국이다. 그리고 단편극장에서 황도진과 김성식의 대화 중 따로 세력을 가지고 있던 김성식이 직접 황도진의 밑(선진화파)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보아 황도준은 어쩌면 동생 황도진의 위세를 빌려 먹고 사는 인물일 수도 있다. 하지만 경찰들의 대화 중 혈육인 황도준이 김성식의 하극상을 그냥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로 미루어 보아 어느 정도의 파벌은 가지고 있는 듯 하다. --근데 끝까지 혼자 나온다.--]과 황도진의 성격이 장점이자 단점이라느니 온갖 불평을 토한다.[* 황도진의 단점이 2개 있으며 하나가 황도준, 나머지 하나가 황도진의 성격이라고 이야기 한다.] 그리고 '''언젠가는 형님 치고 형님 자리 올라갈지도 모른다'''고 대놓고 말하기까지 하는데, 황도진은 넌 위아래도 없느냐면서 그게 형님한테 할 소리냐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그를 언제까지 데리고 있어야 하나 하면서 경계한다. '''그리고 아시다시피 이는 훗날 실제로 드러난다.''' 덤으로 시청시 보상으로 김성식 복장 과거 세트를 해금할 수 있는데 몸으로는 무스탕 점퍼와 머리로는 상경 시절을 획득할 수 있다. 그런데 상경 시절과 같이 있는 기본 머리의 이름이 [[탈모|'''머리숱 없음''']]..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